이번 경진대회는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6개 팀이 참여해 각 부서의 혁신사례를 들려준다.
이에 앞서 중구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혁신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벌여 결선에 오를 6개 팀을 선정했다.
이날 혁신사례를 발표할 결선 팀은 ▲의약과(청소년 척추측만증 검진 사업) ▲공원녹지과(옥상녹화를 통한 친환경적인 중구 만들기) ▲전산정보과(소프트웨어 스트리밍서비스 ‘Z-Stream’ 구축) ▲토목과(하수관망도의 정확도 향상 방안) ▲사회복지과(이웃사랑 1사 1동 자매결연) ▲민원봉사과(업그레이드된 호적 안내와 인터넷 민원처리기간 단축 서비스) 등이다.
이들은 이날 파워포인트 등을 이용하여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중구는 이들 사례를 추진배경·내용·장애극복·성과·파급효과 등의 부분별로 심사하여 최우수 1팀과 우수 2팀, 장려 3팀을 시상한다.
이날 경진에 앞서 혁신 전문가인 신원동 한국인재전략연구원장이 ‘자기 혁신과 고객 만족 행정’을 주제로 일하는 방식 개선 및 고객 만족 친절 서비스 혁신 추진 사례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혁신 우수사례 발표회 후에는 한표컨설팅교육원이 ‘혁신의 저항 극복’이라는 주제로 단막극을 선보인다.
한편 중구는 이날 충무아트홀 대극장 2층 로비에 혁신도서 등 혁신 관련 간행물 및 PS 포스터 등을 전시한다. 또한 중앙부처와 다른 자치단체에서 제작한 혁신관련 도서 및 자료 등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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