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중구協 ‘1社1村 농촌사랑’ 앞장
바르게 중구協 ‘1社1村 농촌사랑’ 앞장
  • 김은하기자
  • 승인 2006.09.2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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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방곡리 마을 방문 … 자매결연 협약 체결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조걸·이하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귀감이 되고 있다.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는 지난 20일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마을과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 산하 7개 구협의회가 단양군 내 7개 마을과 함께 자매결연을 맺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충북 단양군청에서 열린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 조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방곡리 마을 천부기 이장과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이 참석해 자매결연 교류결연서와 계획서 등을 교환했다.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 조걸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힘들어하는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자매결연이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유대관계를 갖고 서로 상부상조하며 화합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며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마음으로 항상 함께하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방곡리 마을 천부기 이장은 “농촌마을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의 바르게 중구협의회 회원들 덕분에  새로운 희망을 찾은 기분이다. 우리 마을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양 지역 간의 우정이 계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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