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이승용 의원이 지난 10월 29일 TV서울에서 주최한 개국 7주년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해마다 적극적이고 왕성한 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승용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현재 중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중구의회 역대 최연소 의원이기도 한 그는 시대의 흐름을 읽는 참신하고 열린 시각과 적극적인 추진력으로 중구의 젊은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이승용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중구는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여러 가능성과 문제점이 혼재하고 있는 도시이다. 주간 체류인구 350만의 위엄을 자랑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80%가 방문하는 활력이 넘쳤던 도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 급감과 지역경제 위축이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제적 위기 가운데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고심해오던 이 의원은 ‘서울특별시 중구 도시형 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중구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책 마련에 노력해오고 있으며
아울러 평소 청년문제와 동물인권 분야에도 각별한 관심으로 ‘서울특별시 중구 저소득대학생교통비지원에 관란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중구 반려동물과 유기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안’를 각각 제정하며 분야를 넘나드는 적극적인 의정을 펼쳐오고 있다.
이승용 의원은 “오늘의 수상을 더 잘하라는 응원으로 여기고 있다.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의정으로 주민 가까이 함께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유정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