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어린이·청소년·임신부에 마스크 10매씩 배부
중구, 어린이·청소년·임신부에 마스크 10매씩 배부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0.11.19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방수칙 안내문과 함께 세대당 한 묶음으로 전달
26일부터 지역내 도심산업 업체 등에 사업장별 10매씩 20만매 배부도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자율방재단이 마스크 포장 작업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자율방재단이 마스크 포장 작업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역 내 0세에서 만 18세까지의 영·유아, ··고 어린이, 청소년과 임산부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 10매씩을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총 배부수량은 약 23만매다. 마스크 배부 대상자들에게 10매씩, 대상자들의 학부모에게도 10매가 지급된다. 18세 이하의 자녀가 2명 있는 4인 가족의 경우 아이들 각각 10매씩에 10매가 더해져 총 30매의 마스크가 배부된다. 임산부의 경우도 10매를 받을 수 있다.

마스크는 예방수칙 안내문과 함께 세대당 한 묶음으로 전달된다. 배부는 지난 18일부터 각 동별 통장이 세대를 방문해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구는 26일부터 지역내 집적도가 높은 봉제·인쇄·조명 및 기타 도심산업 업체에도 사업장별 10매씩 20만매의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다. 봉제·인쇄업은 동일 공간내 밀집도가 높고 폐쇄되고 좁은 곳이 많아 감염 우려가 높은 곳이다.

유정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