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등 ‘서울 도심6구’ 지역 관광위기 극복 위해 합심
중구 등 ‘서울 도심6구’ 지역 관광위기 극복 위해 합심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0.11.26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3일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 구성… ‘하반기 정기회의‧MOU 체결’ 등
중구 ‘서울로7017, 서소문역사공원, 덕수궁·정동’ 등 총 60곳 선정명소 확정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 지속가능한 관광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 지속가능한 관광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

 

지난 23서울 도심 관광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한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회장 김영종 종로구청장)가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도심 속 생활관광 명소를 선정했다.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중구 종로구 용산구 성북구 서대문구 마포구 등 서울 도심6구의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해 자치단체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한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지난 해 9월 김영종 종로구청장의 제안으로 논의가 시작된 협의회는 도심6구 구청장 전원 동의로 발족, 각 구의 부구청장이 중심이 된 실무회의를 거쳐 규약과 기능, 임기 등을 확정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1대 회장으로 선출돼 활동 중이며, 임기는 1년이다. 지난 10월에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공식적인 법정협의회로 전환, 각 구청 관광부서 실무진들이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해 공동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 도심 간 연계 관광자원 발굴을 통한 역사·문화적 가치 확산 생활관광 콘텐츠 활성화로 지역관광 진흥 도모 중앙정부 및 서울시와 상호 협력 및 제도 개선 주민과 관광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있다.

올해는 공정관광 상생협약 체결 도심 6구의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서울 도심부 관광안내지도 제작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서울 시티투어버스 노선 개편 건의 서울 도심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등을 추진해 협의회의 비전과 정책방향, 중장기 과제 등을 도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도심 6구는 서울 도심 공정관광 상생협약을 맺고 근거리 중심의 여행수요 증가에 따른 도심에서 반나절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관광 명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명소는 서울로7017, 서소문역사공원, 덕수궁·정동(중구) 북악산개방길, 인왕산자락길, 수성동계곡(이상 종로구) 이봉창 역사울림관, 베트남 퀴논거리, 해방촌길(용산구) 심우장·북정마을, 정릉, 의릉(성북구) 홍제천, 서대문독립공원, 안산자락길(서대문구) 경의선책거리, 메타세콰이어길,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묘원(마포구) 등 총 60곳이다.

최근 들어 여행을 선택하는 주요 요인이 건강 추구와 자연 친화로 변화함에 따라 해당 지역의 일상이 자연스럽게 스며든 곳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산책로 위주로 명소를 선정했다.

코로나 이후 시대에는 안전이 관광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 일상 속에서 즐기는 생활관광 역할과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협의회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정책 모색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돼 관광객 유입이 활발해지는 시점에 대비한다.

2021년에는 도심 간 연계 관광자원 발굴을 통한 서울 도심부 관광안내지도 제작 누구나 제약 없이 관광활동을 즐기는 무장애 관광환경 기반 조성 지역 관광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도심 관광비전 토론회 개최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관광 기반 조성 등을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유정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