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홍색 사용해 생동감 주고, 짙은 초록색 가미해 차분함과 편안함 연출
7호 ‘동화센터’도 내년 상반기 목표로 한창 신규 조성 중
7호 ‘동화센터’도 내년 상반기 목표로 한창 신규 조성 중
중구(구청장 서양호)의 여섯 번째 학교 밖 돌봄센터인 ‘다산센터’가 12월중 리모델링을 완료한다.
구에 따르면 신당종합사회복지관(동호로11길 22)5층에 위치한 다산센터는 약 2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쾌적한 돌봄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다홍색을 사용해 생동감을 주고, 짙은 초록색을 가미해 차분함과 편안함도 놓치지 않았다.
아울러 중구의 학교 밖 돌봄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촘촘하게 아이들을 돌본다. 교실당 돌봄교사 2명을 배치하고, 유익한 문‧예‧체 프로그램과 급‧간식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는 6호 ‘다산센터’와 함께 겨울에 태어나게 된 학교 밖 돌봄센터 7호인 ‘동화센터’도 신규 조성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고학년 돌봄 수요에 빈틈없이 대응하기 위해 구가 다시 한 번 나선 것이다.
중구7호 ‘동화센터’는 흥인초 돌봄센터 맞은편에 99㎡, 1개 교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데, 2021년 상반기(5월 예상) 중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2021년이 되면 중구청 직영으로 운영되는 모든아이 돌봄센터가 총 7곳이 되는데, 현재 신당센터(1호), 중림센터, 손기정센터, 약수센터, 신당5동센터 등 총 5곳의 학교 밖 돌봄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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