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확진자 수 증가세 따른 조치...취소 수수료 없이 관람권 금액 환불 예정
국립극장이 연말에 예정된 공연을 전원 취소했다.
국립극장은 16일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세에 따라 12월 공연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개막 일정 잠정 연기 및 공연 취소가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국립극장이 취소를 결정한 공연은 12월 23~24일 공연예정이던 ‘명색이 아프레걸’과 30~31일 공연 예정된 ‘윈터 콘서트다’.
예매 관객에게는 별도의 취소 수수료 없이 관람권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도록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유정재 기자
저작권자 © 중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