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경찰서(서장 김학문)는 경찰 창설 61주년을 맞아 민·경 화합과 친선을 목적으로 중구민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충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날에는 중부경찰서 경찰관, 가족, 중구민, 치안협력단체 회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1부 개회식에 이어 경찰무도를 감상한 후 20인 줄넘기, 럭비공 이어달리기, 2인3각 계주 등 8종목으로 나눠 체육대회를 펼친다.
중식에 이어 2부 행사로 경찰직원과 주민들의 숨은 끼와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장기자랑과 설운도, 홍서범 등 유명 연예인의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유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