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유료 정상운영...시설확충 공사로 공영주차장 76면 확보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이하 공단)은 약 2년 6개월간의 시설 확충 공사와 시범운영 기간을 마치고 신당동 공영주차장을 지난 4일부터 정상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공단에 따르면 청구역 인근에 위치한 신당동 공영주차장은 6,680㎡의 연면적에 지하 1층~지하 4층 규모로 건립된 2급지 주차장으로써 총 76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 전용주차면 3면 ▲경차 전용주차면 4면 ▲전기차 전용주차면 2면을 별도 마련하여 구민의 주차 편의를 높였다.
신당동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은 5분당 200원이며 월정기권의 경우 전일요금 17만5천원, 주간요금 12만5천원, 야간요금 5만원이며, 24시간 연중무휴 운영이 되며, 향후에는 무인 시스템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중구민 및 타구민은 중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부로 유선(02-2280-8360~1)접수 후 관련서류를 팩스, 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영주차장 월정기 배정은 중구 전입 거주기간, 월정기 대기기간 등에 따른 점수제로 진행되며 공단 홈페이지에서 대기자 순번을 확인할 수 있다.
신당동 공영주차장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e-junggu.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공단 통합관제센터(☎ 02-2280-8360)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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