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차~, 청팀 이겨라! 백팀 이겨라!”
“영차~, 청팀 이겨라! 백팀 이겨라!”
  • 김은하기자
  • 승인 2006.10.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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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初 개교 60주년 기념 한마당 대운동회
눈부시게 파란 가을하늘이 유난히도 높던 지난달 29일 신당4동 청구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꿈나무들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청구초등학교 개교 60주년을 맞아 특별히 마련한 한마당 대운동회는 재학생 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경기와 게임을 펼쳤으며 학생들이 몇 달 전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학년별 장기자랑 등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마당 대운동회 개회식에서 청구초등학교 서영원 교장은 “학교 수업과 과외공부 등으로 지친 미래 꿈나무들이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각자의 건강한 체력을 발휘하고 오랜만에 선생님·학부모와 함께 야외에서 뛰고 놀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승부에 집착하기보다는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펼치고 진 편에게는 위로의 말을 전할 줄 아는 슬기로운 청구초 어린이들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대회는 청군과 백군으로 나눠 학년별, 또는 학부모·교사가 함께 참여해 지구를 옮겨라, 2학년과 콩나무, 아리랑 고개, 달아달아, 할머니·할아버지 사랑해요, 우리모두 힘을 모아 등의 경기를 펼쳤다.
또한 1학년 어린이들의 귀여운 꼭두각시 공연과 6학년 여학생들의 화려한 부채춤 공연은 참석한 학부모와 주민들의 박수를 가장 많이 받았다.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한 ‘동심으로 돌아가자’ 무용과 ‘아! 옛날이여’ ‘한마음 이어달리기’ 등은 가족들의 열띤 응원과 호응 속에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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