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웅, 서혜련, 송석창, 연수림, 최지은 씨
장애인 돌봄과 복지 향상 위해 헌신한 공 인정
장애인 돌봄과 복지 향상 위해 헌신한 공 인정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20일 2021년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돌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광의 표창장 수여자는 ▲김영웅(지체장애인협의회 중구지회) ▲서혜련(제4샬롬공동생활가정) ▲송석창(농아인협회 중구지회) ▲연수림(시각장애인연합회 중구지회) ▲최지은(중구장애인복지관) 등 5명이다.
이 외에도 구는 표창 수여식 후 중구장애인복지관장 및 장애인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서양호 구청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오신 수상자분들의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같은 길을 걷다. 같이 길을 찾다’라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과 같이 장애인 여러분과 나란히 걸으며, 장애와 비장애의 차이를 넘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방안을 찾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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