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제정 ‘제15회 효행상’ 발행인 기념사 및 지역 내빈 축사
본지 제정 ‘제15회 효행상’ 발행인 기념사 및 지역 내빈 축사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1.05.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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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노인회장‧구청장‧국회의원‧의장‧당협위원장}

변봉주 중구신문 발행인 기념사

효는 백행의 근본(孝者百行之本)’

중구신문사가 지난 2006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첫 번째로 효행상을 제정하여 지역의 를 발굴하여 수상자를 시상한 것이 벌서 15회를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중구신문사가 수상한 효행상 수상자 선정은 세 번의 심사를 거쳐 수상하게 되는데 첫 번째는 중구에서 적게는 1년에서 수십년을 살면서 부모님에게 효를 실천하므로서 주변의 추천을 받고 두 번째는 지역 경로당의 어르신들의 추천을 받으며 세 번째는 노인회 중구지회에서 이사분들의 최종 심사를 거쳐 본사편집국의 또 한 번의 확인을 하여 수상자를 확정하게 됩니다. 이는 효에 대한 수상자 선정이 다른 행사 수상자 선정보다 더 어렵고 정확성을 가져야하기 때문입니다. 요즘같이 물질만능 시대에는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사는 자식들이 많아지고 있는 지금으로서는 효도라는 말조차 꺼내기가 힘든 시대로 변해버렸습니다. 효는 백행의 근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 효는 모든 행동의 근원()이요 바탕()’이라 했습니다. 효경에서도 효는 덕()의 근본이며 교육이 그로 말미암아 생겨난다 (孝德之本也 敎之所有生也)’고 명쾌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중구신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시 한 번 효는 백행의 근본이라는 것을 새겨보면 효행상 제정의 뜻을 기려봅니다.

 

박한성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가족 윤리 근간 의 근본 만천하에 알려

중구신문이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행을 실천하는 이들을 위한 효행상을 제정해 시상하는 의미 있는 날에 대한노인회 중구지회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무한한 영광을 느낍니다. 중구신문의 열다섯 번째 효행상 시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올해 선정되신 효행상 수상자에게도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효행은 부모를 잘 섬기는 행실을 뜻합니다. 작금의 효행상이 우리 중구에 시사하는 의미 두 가지를 꼽자면, 첫째, 효의 올바른 가치 함양을 통해 대한민국 효 사상의 계승 등을 돕고자 하는 것이며, 둘째는 점점 각박해져가는 현대사회에서 효도(孝道)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역할을 하기 위함이라 할 것입니다.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에서는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과 공양을 지향하고, 가족 윤리의 근간이 되는 효의 근본을 만천하에 알리는데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앞장서겠습니다. 비록 각박한 사회이지만 다행히 우리 주변에는 아직 부모에게 효도하는 가정이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기에, 이들의 효사상이 중구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전국으로 전파돼 한층 밝고 맑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양호 중구청장

중구의 효()문화 정착에 큰 힘 되어주시길

중구신문의 제15회 효행상 시상을 축하드립니다. 어르신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중구를 빛내주신 양현석, 차승희, 배광제 수상자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중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빠르게 고령화 되고 있는 도시입니다. 중구의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18%로 서울시 전체 평균인 15%를 훌쩍 뛰어넘습니다. 어르신이 행복한 1번 도시 중구가 되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코로나19가 어르신 일상을 멈춰버린 지금, 중구는 위기를 극복하는 힘으로 서울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어르신의 기본 생활이 보장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달 75세 이상 1차 백신접종을 전국에서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마쳤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중구예방접종센터 2곳에서 2배 빠르게 접종한 덕분입니다. 접종을 마친 모든 어르신께는 일일이 전화를 드려 이상반응 여부도 함께 확인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어르신께 매월 10만원을 더 드리는 공로수당은 어르신께는 기본생활을 보장해주는 든든한 효자로서,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연간 150억원 규모의 수익 창출원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중구가 어르신 행복 도시로 발전하는 과정에 큰 힘이 되어주신 중구신문과 대한노인회 중구지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구의 효()문화 정착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박성준 국회의원(중구·성동을, 법사위)

정신 물리적 가치 매길 수 없는 소중한 무형유산

친애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중구 국회의원 박성준입니다.

먼저 올해 15돌을 맞이한 중구신문사 주최 효행상시상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 영예로운 효행상을 받는 구민 여러분에게도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는 부모를 섬기는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우리 공동체를 이루는 기본 토대입니다. 효를 인륜의 근본으로 삼아온 우리 민족에게, 효의 정신은 물리적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소중한 무형의 유산입니다. 우리는 급속한 사회 환경의 변화 속에서 공동체의 가치들이 무너지는 것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혼과 정서가 담겨있는 전통 가치의 계승발전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런 때에 효행상 시상식을 중구신문사의 주최로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중구신문사는 서울 중구의 정통 정론지로서 소임을 다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신문사의 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

효행자 더 많아지는 사회 되길 기대

안녕하십니까. 중구의회 의장 조영훈입니다. 먼저 중구신문 주최 제15회 효행상의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매년 효자효부를 선정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도록 널리 알려주시는 중구신문 변봉주 사장님과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날이 갈수록 세상과 인심이 각박해지고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가정과 지역에서 경로효친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기에 조금은 살만한 세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구나 풍족한 처지가 아님에도 부모님을 성심성의껏 봉양하고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은 마땅히 존경받고 귀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가족과 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효행자가 더 많아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모쪼록 이번 수상이 그간의 노고를 위로받고 지역사회에서 보람과 긍지가 되셨길 바랍니다. 중구의회 역시, 효심 깊고 선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의 인사를 전해드리며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항상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상욱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문화 계승공동체 회복에 앞장서주길

사랑하는 중구 주민여러분 안녕하세요 지상욱입니다. ‘15회 중구신문 효행상 시상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평소, 지역 언론 발전과 봉사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중구신문 변봉주 대표님과 직원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역 대표 언론사로서 지역사회의 소식 전달과 건전한 주민생활을 앞장 서 실천하고 있는 중구신문의 활발한 활동은 항상 큰 모범이 되어 왔습니다.

특히, 급속한 사회 환경의 변화 속에서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미풍양속인 효사상의 계승발전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시 되고 있는 시점에서, 오늘의 효행상 시상식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고 할 것입니다. 저명한 역사학자인 아놀드 조셉 토인비는 장차 한국문화가 인류에 기여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부모를 공경하는 효사상일 것이다라고 할 정도로 우리 고유의 효문화를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주의의 팽배로 공동체가 무너지면서 점점 상실해 가고 있는 효사상이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오늘의 이 행사를 계기로 중구신문이 지속적으로 효문화 계승과 전파에 힘써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영예로운 효행상을 받으시는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함께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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