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동 현대아파트경로당 한삼임 회장 ‘장한어버이賞’ 서울시장상 수상
동화동 현대아파트경로당 한삼임 회장 ‘장한어버이賞’ 서울시장상 수상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1.05.20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삼임 회장 “우리 孝문화 계승 발전 더 많이 노력”
박한성 지회장 “지역 빛내신 한 회장님의 건승 기원”
‘장한어버이賞’ 서울시장상 수상자 한삼인 동화동 현대아파트경로당 회장과 박한성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우측)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한어버이賞’ 서울시장상 수상자 한삼임 동화동 현대아파트경로당 회장과 박한성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우측)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구 동화동 현대아파트경로당 한삼임 회장이 지난 7일 열린 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장한어버이 시상식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앞마당에서 마련된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내외빈과 시민 등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동화동 현대아파트경로당 한삼임 회장은 치매와 거동이 불편한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도 공무원(산업자원부)이던 남편과 자녀들을 훌륭하게 뒷바라지 하는 등 지역에서도 사회교육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공이 인정됐다또한  그는 현재 경로당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경로당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위해 열심히 동분서주하고 있는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어 주변 회원들로부터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수상자 한삼임 동화동 현대아파트경로당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효 문화 계승과 지역 경로당 발전에 노력한 보람이 있다. 아마도 이 상은 모두에게 본보기가 되어 지역 효 문화 정착에 더 많은 기여를 하라는 의미로 주신 거 같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역 경로당 활성화와 효문화 계승 발전에 더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박한성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은 한삼임 회장님께서 수상하신 상은 그간 한 회장님이 지역 효문화 정착에 노력한 땀의 정당한 댓가라 생각한다오늘 한 회장님의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중구지역을 빛내신 한 회장님의 건승을 기원한다. 앞으로도 경로당 발전과 효문화 계승을 통해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데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장한어버이 시상식’은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에 표창해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효를 실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유정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