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및 재난상황에 대응키 위해 결성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중구여성플라자 5층 다목적홀에서 코로나19 상황 및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중구 재난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안전에 관심 있는 중구민 20명으로 구성된 ‘중구 재난원정대’는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재난재해 관계망을 구축하고자 결성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월 1회 이상 관련 활동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조직과 역할 등’에 대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은애 부장의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재난원정대 개요,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과 우리 동네 재난 지킴이 활동을 다짐하는 발대식순으로 진행을 하였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안전을 위해 중구 재난원정대에 참여해주신 봉사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청구역 2번 출구 인근으로 센터를 이전하여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자원봉사활동 및 기업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있는 중구 내 봉사자 또는 기업은 중구자원봉사센터(02-2274-1365)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유정재 기자
저작권자 © 중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