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호 중구청장‧박기재 시의원‧박영한 중구의원‧조걸 회장‧남월진 중구문화원장 등 내빈 및 위원들 참여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조걸)는 지난 6월 30일 약수역 2‧3‧6‧9번 출구에서 ‘코로나19 안전문화정착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퇴근시간이 다가오는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서울시와 공동으로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한 예방차원에서 마련된 행사로서, 서양호 중구청장, 박기재 서울시의원(중구2), 박영한 중구의원, 남월진 중구문화원장,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조걸 회장‧이환길 부회장 등의 내빈과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캠페인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현수막(내용: 함께 막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게첨과 함께 약수역 주변을 기점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에게 방역필수품인 마스크 등을 배포하기도 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전 국민 70% 면역 달성을 위한 중구의 노력은 가히 모범적 수준이다. 서울 25개 자치구중 가장 높은 접종률을 기록한 것이 그 예”라고 강조하며 “이 기세를 몰아 중구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한 치의 방심도 없이 전 구민 모두가 코로나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후반기 예방접종에도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구민들께서는 정부와 자치단체를 믿고 앞으로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이행은 물론 예방접종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조걸 회장도 “오늘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개인방역 의식을 함양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해 중구민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면서 “내 가족과 우리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배려의 마음으로 모두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운동에 가세해달라”고 독려했다.
유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