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수도사업소, 숭례문 광장서 홍보
중부수도사업소(소장 인사진)는 아리수 홍보행사를 지난 18일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숭례문 광장 앞에서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수돗물인 아리수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아리수 품질관리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것이다.
이날에는 광장을 이용하기 위해 찾은 시민과 외국인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아리수 페트병 약 300여병을 배부했다.
아리수 품질관리제는 가정을 방문하여 수도꼭지 수질검사와 함께 옥내배관의 노후정도, 물탱크 관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주는 서비스다.
수질검사는 총 12개 항목으로 1차에는 탁도·잔류염소 등 5개 항목을, 2차에는 일반세균·총대장균군 등 7개 항목(1차 검사결과 부적합시)을 검사하게 된다.
점검결과 적합한 가정에는 적합필증을 부착해 주고, 결과가 미흡한 경우에는 원인과 개선방법을 안내해 준다. 검사는 무료다.
신청은 국번없이 ☎121번 또는 중부수도사업소 고객지원과(☎2230-0517~20), 상수도 홈페이지(http://water.seoul.kr)의 우측하단 품질관리제에서 온라인민원신청을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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