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제창 36주년을 기념하고 도덕적 가치관에 의한 시민정신 고양과 다양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며 국민 대화합 및 도덕성 회복을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펼치고 있는 연중기획 ‘함께해요! 희망한국’ 운동의 일환으로 특별 강연회가 펼쳐졌다.
중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강연회에는 정영일 중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손희순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또한 중구청 전귀권 부구청장과 지역 내빈도 회원들과 함께했다.
중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영일 회장은 “중구 새마을 가족을 위해 유익한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 항상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곳곳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남다른 열정과 참여에 감사하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도덕성 회복, 국민 화합과 복지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구심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귀권 부구청장은 “새마을운동은 국민 스스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튼튼한 토대를 구축했으며 특히 중구 새마을 가족들은 각종 구민 행사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중구가 세계 속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회원들 모두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병기 선문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의 강의로 ‘국민 대화합 및 도덕성 회복’을 주제로 한 강의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