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서울’ 12일 명동에 오픈…총 3층 규모 구성
‘나이키서울’ 12일 명동에 오픈…총 3층 규모 구성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1.08.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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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맞은편 명동 눈스퀘어 건물(구 H&M 매장 자리)
나이키 서울 정문 이미지
나이키 서울 정문 이미지

글로벌 패션 브랜드 나이키가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통해 스포츠와 도시 그리고 소비자를 하나로 연결해 도심 속에 스포츠의 맥박을 선사하는 나이키 서울12일 중구 명동에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3층 규모로 구성된 나이키 서울은 디지털 변화를 가속화하며 스포츠와 소비자를 더욱 가까이 연결하는 나이키 라이즈(Nike Rise) 컨셉을 반영했다. 위치는 중구 롯데백화점 맞은편 명동 눈스퀘어 건물로, H&M 매장이 있던 자리다.

나이키 서울은 세계 최초로 나이키가 독자 개발한 디지털 플랫폼 스포츠 펄스(Sport Pulse)를 도입해 서울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스포츠 스토리를 실시간으로 살펴보고 서울만의 맥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포츠 펄스는 3층 높이의 디지털 아트리움 스크린을 통해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정보, 나이키 NTC(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NRC(나이키 러닝 클럽) 앱 활동 통계 등 스포츠 활동을 위한 영감과 정보 전달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한다.

나이키 서울은 도심 속 스포츠 활동을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허브(Sport Hub)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서울만의 특색을 갖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시티 리플레이(City Replay), 몸과 마음의 웰니스를 위한 공간 허들(The Huddle)에 이르기까지 매장 곳곳에서 서울의 살아 숨쉬는 스포츠 에너지와 스토리를 전한다.

나이키서울 더 허들 브로드캐스트 부스
나이키서울 더 허들 브로드캐스트 부스

또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허문 O2O 서비스를 통해 구매 장소나 방식에 관계없이 매장 픽업 서비스, 제품 예약, 반품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브로드캐스트 부스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제품의 핏, 소재, 사이즈 등을 전문 직원에게 상담 받을 수 있는 등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미래형 디지털 서비스와 경험도 더 다채롭게 제공한다.

나이키는 스포츠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지속가능성을 향한 노력도 놓치지 않는다. 더 이상 입거나 신지 않는 나이키 의류나 신발을 나이키 서울의 제품 수거함에 반납하면 제품 선별 작업을 거쳐 지역 사회 단체에 기부되거나 재활용된다. 또 나이키 서울 매장 내 구조물, 디스플레이 아이템, 마감재 등 전반적인 디자인에 지속가능한 재활용 자재를 활용해 친환경 건물 인증 및 제로 웨이스트 운영 인증을 획득했다.

그밖에 개인에게 최적화된 스포츠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1:1 스타일링 세션, 나이키 코치와 함께하는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앤디 호틀 나이키코리아 마켓플레이스 시니어 디렉터은 나이키 서울은 우리의 멤버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서울의 맥박을 가장 진화한 디지털 경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스포츠와 도시 그리고 우리 멤버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생동감을 더욱 강렬하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울의 모든 이들이 연결돼 스포츠의 힘과 에너지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욱 활기차게 숨쉬는 스포츠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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