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플랫폼 ‘중구온페’서 온라인 방식 진행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1 중구 사회적경제 온라인페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유튜브 및 그립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생중계되고, 행사 공식 플랫폼인 ‘중구온페’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구는 온라인페어를 통해 중구 지역 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중구 사회적경제 온라인페어는 사회적경제 홍보,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 사회적 경제 기업 판로 개척,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부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본 페어에서는 우수 사회적경제 조직을 선정, 영상을 통해 기업들을 소개하며 사회적기업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라이브 컨퍼런스를 통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오는 9월 2일에는 관내 사회적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그립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되며, 코로나로 인하여 침체된 경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또 9월 8일과 14일에는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자치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연대회의 정책 포럼’과 ‘중구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토크콘서트’를 각각 개최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사회적경제 온라인페어 참여를 통해 따뜻하고 가치있는 소비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사회적경제 기업과 그들이 만들어 내는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중구 온라인페어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에서 ‘중구온페’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유정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