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용량 250kw…정전 시 3초만에 자동 가능
12일부터 옥상에...전 상인 및 쇼핑객들 불편 해소
12일부터 옥상에...전 상인 및 쇼핑객들 불편 해소
㈜남대문중앙상가(대표 남규형)는 오는 12일 지주들과 전 상인들(700여명)이 숙원사업으로 3년여 동안 추진해오던 ‘비상발전기(250kw용량)’를 3층 옥상에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비상발전기는 상가에 갑자기 정전이 될시 3초만에 자동 가동이 되며, 재점등시 자동으로 정지가 되어 전 상인들과 쇼핑객들의 불편이 없어지게 된다.
한편, 비상발전기 설치공사는 서울시 주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서 총 사업비는 2억27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됐으며, 서울시 80% 중구청 10% 수요자 (주)남대문중앙상가10%로 각각 부담했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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