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는 수강생들의 창작품 합평회와 기성 시인들의 작품 감상 및 이해, 현대시론 학습 등으로 알차게 꾸몄다.
또한 현대시의 성숙과 지향, 지식인 시의 대상애 등의 교재를 통해 다양한 시의 세계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에 강의를 맡은 맹문재 교수는 시집 ‘먼 길을 움직인다’ ‘물고기에게 배우다’와 시론집 ‘한국 민중시 문학사’를 비롯해 산문집 ‘좋은 의자 하나’ 등을 집필했다.
중구문화원 문예창작반은 한국여성문예원과 함께 야심차게 운영되고 있는 강좌로 문학에 관심 있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중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