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골목새로 환경가꿈이, '가정 가득 녹색향기 반려식물 나눔행사'
신당골목새로협동조합 (대표 이영도) 환경가꿈이는 네일가치 체린저 사업 일환으로 지난 20일 신당마을마당에서 ‘녹색향기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많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코로나로 힘들어 하시는 주민을 위해 몬스테라 화분 20 개와 친환경 숯화분 3 00 여개에 반려식물로 호야 , 천량금 , 아이비 , 사철나무 등을 심어 주민에 제공해 키우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 사랑의 녹색 싹을 마음속에 키워 가도록 유도하는 행사였다.
특히 서양호 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행사를 마칠때까지 친환경 숯화분을 만들어 나누어 드리며 웃음 가득한 분위기 속에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영도 대표는 “지난 13일에도 신당누리센타 7층 하늘공원에서 친환경 숯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도 가졌다"며 "우리가 만든 작은 화분이 주민의 마음속에 녹색 싹을 키워 녹색향기가 가정에 가득해 건강 지키고 , 코로나19를 이겨 내는데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당골목새로협동조합은 이 사업 이외에 환경정화와 코로나 방역소독을 하는 '내 집앞 내가 쓸기 캠페인'과 소외계층에 부피가 큰 빨래감을 세탁해 드리는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자원 재순환을 위한 펫트병 등 모으기 활동을 3년째 이어 오고 있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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