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문 일대와 신당사거리에서 약수사거리에 이르는 다산대로변 소나무 가로수
자연보호 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는 월동기를 맞아 지난 30일 가로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깨끗이 한 후 소나무의 영양공급을 위해 친환경 비료인 막걸리 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코로나 안전수칙에 따라 백신2차 접종 완료한 회원 80여명이 체온 측정과 마스크를 하고 참여한 가운데 광희문 일대와 신당사거리에서 약수사거리에 이르는 다산대로변 소나무 가로수에 막걸리 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영도 회장은 “월동기 관내 소나무 등 가로수에 영양분을 매년 지속적으로 공급해 도심 가로수 생육을 도와 궁극적으로 도심 녹지조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며 “31일에는 일부 동에서 소나무 막걸리 주기와 주변 환경정비를 자율적으로 실시하며. 참여해 열심히 작업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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