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정보 이용 시설안전 연간 관리계획 수립, 안전한 시설환경 제공 등 인정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방성훈)이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올해 날씨경영우수기업 인증심사에서 3회 연속 날씨경영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은 기상청이 주관하는 인증 제도로써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경영활동에 추진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적응력 강화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2015년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최초 선정된 이후 ▴기상정보를 활용한 시설안전 연간 관리계획 수립 ▴계절별 시설물 점검·보수를 통한 안전한 시설·환경 제공 ▴내·외부 고객대상 실시간 기상정보를 제공 ▴저탄소 친환경 경영 추진 등을 인정받아 3회 연속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방성훈 이사장 직무대행은 “기상정보를 활용한 날씨경영으로 재해활동을 예방하고 경영 효율화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안전한 시설 운영으로 구민들의 안전과 고객만족을 제고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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