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총 중구지회, ‘북한 이탈 주민 위한 사랑의 정 나누기’
한국자총 중구지회, ‘북한 이탈 주민 위한 사랑의 정 나누기’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1.12.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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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50명에게 물품(돈육 60Kg, 라면 50박스) 전달
문기식 지회장, “탈북민 하루빨리 정착토록 도움”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한 사랑의 정 나누기’ 기념사진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사진 앞줄 번째 문기식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장)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한 사랑의 정 나누기’ 기념사진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사진 앞줄 세 번째 문기식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회장 문기식)는 지난 16일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한 사랑의 정 나누기 행사를 통해 새터민 50명에게 돈육 60Kg, 라면 50박스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중구의 후원으로 중부경찰서 앞에서 마련된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새터민과 직접 대면할 수 없었기에 중부경찰서 담당부서를 통해 약식으로 가졌다. 전달식에서는 문기식 중구지회장과 경찰서 관계자 및 새터민 등 최소 인원만 참여한 채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됐다.

이날 물품을 전달한 문기식 중구지회장은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탈북민들이 하루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에서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따뜻한 정을 나눠 드렸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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