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경찰서장 주진우

"주민의 소리 더욱 낮은 자세로 청취"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희망찬 임인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풍성한 기쁨이 함께하시고 뜻하신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로 예로부터 호랑이는 용맹의 상징으로 우리 삶 속에 존재했고 정열과 징직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2022년에는 중구민 모두가 코로나를 떨쳐내고 행운과 기쁨이 배가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희 남대문경찰서에서는 임인년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는 순찰 활동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의 소리를 더욱 낮은 자세로 청취하여 최상의 치안 상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중구민 여러분과 가정에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평온과 안정이 돌아오길 기원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중부경찰서장 류미진

“가장 안전한 중구, 존경과 사랑받는 중부署”

다사다난했던 신축년을 뒤로하고 희망찬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중구신문 관계자 및 독자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중부경찰서에서는 『가장 안전한 중구』, 『국민에게 존경과 사랑받는 중부경찰』을 목표로 사회적약자 보호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세에도 중구청과 긴밀한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19신고 합동 대응 및 백신수송을 지원하였고,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범죄예방인프라 구축을 통해 5대 범죄 발생률이 17% 감소하는 등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에도 우리 중부경찰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과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2년 새해에는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중구신문 관계자 및 독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중부소방서장 이정희

“삶에 행복과 안전 전달해주는 소방 조직될 터”

존경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신축년(辛丑年) 한해가 저물고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기쁨과 희망의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 중부소방서는 화재출동 1519건, 구조출동 5,821건, 구급출동 14,327건 등 각종 재난현장에 출동하여 소임을 다 해오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중부소방서는 중구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신속한 재난대응과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진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코로나 관련시설 소방안전점검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방행정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습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보다 안정된 모습으로 중구민 삶에 행복과 안전을 전달해주는 소방조직으로 거듭나고, 신뢰할 수 있는 믿음직한 소방업무 추진을 약속드립니다.

 

새마을운동중구지회장 김명곤

“잘 사는 중구민과 새마을 가족 되길”

존경하고 사랑하는 중구민과 새마을가족 여러분! 임인년의 희망찬 새날이 찬란하게 밝아왔습니다.

2020년~2021년까지 약 2년 동안 평생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코로나 사태가 계속되면서 얼마나 힘드셨는지요? 정치 경제 스포츠 문화 등 사회 각계 각층에서 또 수 많은 소상공인들과 유치원에서 대학의 학생들 까지 하루하루 공포와 불안감 속에서 힘겹게 버텨오는 모습들이 안타갑고 마음이 아파 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중구민과 새마을가족 여러분!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아무리 극성을 부리고 창궐한다 해도 불굴의 인간 앞에서는 꼭 물러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참고 조금만 더 우리 힘을 내요. 찬란한 태양이 떠오르듯이 우리에게도 희망찬 내일이 멀지않은 시일안에 꼭 꼭 올겁니다. “고통의 날은 결코 영원하지 않다. 그러나 불굴의 인간은 영원하다”(로버트 슐러 박사) 새해에도 우리 모두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중구에서 소외되고 가난한자, 병든자들에게 사랑을 나누며 더불어 잘 사는 중구민과 새마을 가족 되시길 축복합니다.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박한성

“중구민 소원 성취하는 건강한 해 기원”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호랑이는 강인함과 용맹함을 상징하며 특히, 검은 호랑이는 마귀를 쫒아내는 역할도 한다고 하니 아마도 코로나19가 종식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감히 상상해봅니다.

2022년에는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그리고 카타르 월드컵과 베이징 동계올림픽, 항저우 아시안게임도 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예로부터 위기에 더욱 강하고 단결된 힘을 보여준 민족입니다.

우리 중구민 역시 보건소를 비롯하여 모든 관계자들이 합심하여 발 빠른 대처와 백신 접종을 통해 단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 중구 노인들도 빠른 접종과 철저한 방역을 통해 무사히 2021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2022년은 코로나 종식과 더불어 중구민 모두 소원성취하고 건강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중구문화원장 남월진

“변화와 혁신 통해 지속 발전시킬 터”

희망찬 2022년 임인년 새해가 우리 모두의 가슴에 벅찬 희망과 감동을 가득 안고 남산위로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 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중구문화원은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중구사진 공모전을 통해서 우리 구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창의와 변화 등을 시도했습니다. 중구문화원을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과 회원님, 열악한 시설과 예산 속에서도 문화원 임직원의 봉사정신과 자문위원단의 인프라와 노하우로 우리 중구의 문화 창달과 구민 여러분에게 양질의 문화 향수권 제공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 발전가능한 문화원이 되도록 구성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임인년 우리 구민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재)중구문화재단 사장 윤진호

“꽃피는 문화도시 중구 조성”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비대면 사회가 기존의 접촉방식을 바꾸는데 적응하면서 시대정신을 반영한 문화예술이 일상적 삶과 연관된 예술 체험을 통해 우리 삶이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음을 확인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난해 저희 중구문화재단은 힘든 코로나 시대에 오히려 문화를 통한 공감과 소통, 격려와 치유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어려운 조건이지만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중구문화재단은 예술산업과 생활문화가 꽃피는 문화도시 중구를 조성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문화예술교육 확대, 생활예술동아리 활성화, 주민과 함께 만드는 문학도시, 예술산업을 통한 도심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새해도 전진하겠습니다. 2022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코로나를 극복하고 다시 일상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걸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회장

“전 회원들, 바른 중구 만드는 데 앞장”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고, 즐거운 일들이 많은 행복한 가정과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는 임인년 새해에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예방을 철칙으로 여기며 대면행사를 지양하고 계획, 추진 예정인 활동 등에 대해서는 가급적 비대면 활동 등으로 전환하여 전개할 계획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응하는 동시에 매년 그래왔듯이 진실·질서·화합 등 3대 이념의 기본 정신을 갖고 국민의 정신혁명을 선도하는 ‘국민운동단체’의 역할에 따라 바른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도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을 몸소 실천하며 계획한 봉사활동을 통해 바른 중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자연보호중구협의회장 이영도

“기후위기 탄소중립 ESG실천운동 생활화”

壬寅年 새아침, 첫 일출의 힘찬 기운이 중구민 모두에 퍼져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일상을 되찾는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편한 삶 위주 발전이 기후위기를 불러 결국 코로나등 재앙으로 우리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중구민 모두가 “온실가스 감축만이 우리의 살 길”이란 절박한 심정으로 “2050 탄소중립 생활속 ESG운동” 실천에 앞장서는 각오를 새롭게 다짐하고 우리 중구를 환경 친화 도시로 만들어 그 속에서 삶에 질을 높이며 지속 성장이 영속해 가는 우리의 미래를 펼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자연보호중구협의회는 특히 친환경 꽃 화분 공급의 확대로 마음 속에 녹색의 싹을 키우며 반려식물을 벗 삼아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코로나를 이겨내는 주민 건강에 밑걸음이 되는 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중구체육회 회장 최강선

“용맹한 흑호의 기운으로 풍요와 번영 가득”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중구체육회 회장 최강선입니다.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체육가족 및 중구민 여러분 모두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에는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위기 속에서도 생활체육은 잠시 숨을 고르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였습니다.

또한 온라인 체육관 운영 및 비대면 쌍방향 지도활동을 통한 생활체육 실천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새해에는 이 소중한 건강과 행복을 다시 되찾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데 더욱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올해에도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용맹한 흑호랑이의 기운으로 중구민 및 생활체육동호인 여러분 모두에게 풍요와 번영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문기식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장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

2022년 희망에 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에서는 지난해 ‘국리민북’을 바탕으로 한 가치관 정립운동과 ‘자유로 국민행복! 봉사로 사회통합’을 기본정신으로 ‘코로나 방역 활동 및 마스크 나눔 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공동체 행복 지킴이’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한 사랑의 정 나누기’ 등을 실천하여 본질의 이념 활동에 충실 하면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통합 봉사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새해와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가 희망임에도 반가운 소식은 많지 않은 연초입니다. 그러나 “동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처럼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한반도 자유통일의 천운(天運)이 이미 우리 앞에 와있는지도 모릅니다. 올해에도 중구지회에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리민복 활동을 전개하고 시민의식 제고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2년에는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 이라는 슬로건으로 SNS를 통한 젊은 세대와의 소통강화 및 조직화로 선진 민주 국가의 시민으로서 자유의 가치를 공유하여 평화통일 운동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2022년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건강에 유의하시고 萬事亨通 하시는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부환경중구연합회장 김인숙

“임인년 호랑이해 환경보존 지속 실천”

새해에는 용맹의 상징인 호랑이처럼 세계가 코로나를 벗어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코로나로 고통 받은 지 두해가 지나고 있는데 세균들은 변형하길 반복하는데 어떻게 해야 진정될지 큰 걱정입니다. 뉴스를 접할 때마다 확진자와 사망자 숫자가 늘어날 때마다 마음이 조마조마 합니다. 정부에서 이 위기를 극복하려하지만 국민들도 각자 환경위생에 적극적 참여가 필요합니다. 주부환경중구연합회는 청결한 환경과 위생을 제일과제로 여기여 지속적 교육과 실천을 합니다. 특히 우리건강을 위해 대기오염방지로 겨울철 미세먼지저감 조치‧유해가스배출감소‧자동차공회전금지 등 지속적 환경보존운동을 실천하는데 지혜를 모을 생각입니다.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공무원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민생이 고통 받고 엉망인데 대선이 겹치니 뒤숭숭합니다. 정치를 잘하여 주시길 부탁합니다. 주부환경연합회는 환경보존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중구재향군인회장 경화수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다사다난했던 신축년 한해가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가운데 저물어가고 희망찬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 새해에는 소망하신 모든 꿈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해에 안보가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해 주신 회원 여러분과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작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각종 안보행사를 취소 또는 축소하여 실시하게 되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중구민 여러분들께서도 여러모로 힘드신 가운데 신축년 한해를 보내셨지 않을까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임인년 새해부터는 모든 것이 정상화 되어서 중구민 여러분 모두가 행복하고 소원 성취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구민 여러분! 우리 중구 재향군인회에서도 모든 상황이 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임인년 새해 중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중구상공회 회장 김한술

“난국 극복하고 경제 활짝 피는 한해”

존경하는 중구 구민 및 중구상공회 회원 여러분! 희망찬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범의 용맹함과 과감한 도전으로, 경기회복의 훈풍이 불어오기를 기대합니다. 새해에도 중구상공회는 중구민과 중소상공인의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구상공회는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중구 관내 상공인들과 지역사회간의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며, 중소상공인의 경영활동 지원과 상공인간 상호협력 및 정보교류 촉진을 강화하고, 상공인들의 활발한 영업활동을 위해 관련 규제를 발굴하고 개혁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중구구민과 상공인 여러분! 이제 2년간의 어려움을 딛고, 우리 경제가 재도약하는 기로에 서있습니다. 새해에는 어려운 난국을 극복하고 경제가 활짝 피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오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중구청소년센터장 김홍준

“청소년들, 주도적 미래 설계토록 도울 것”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사랑하는 우리 중구의 청소년 여러분. 중구청소년센터장 김홍준입니다.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중구청소년센터는 일상을 즐기고 가능성이 실현되는 청소년 성장플랫폼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청소년 개인의 상황에 맞는 개별 접근이 중요해졌습니다. 나이가 같다는 이유로 청소년을 하나의 평균적인 집단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훨씬 촘촘하게 나누어 봐야합니다. 중구청소년센터는 2021년에도 그랬듯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자양분삼아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행복한 현재 속에서 자발적인 동기를 갖고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올해에도 코로나라는 위기와 함께 하겠지만, 호랑이의 용맹함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중구청소년센터도 구민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한국여성문예원 원장 김도경

“새해 중구신문과 함께 시작하는 해 되길”

감사하게도 모든 것은 지나가게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지난해도 코로나와 함께했지만 지나갔습니다. 앞으로 오는 새로운 시간에 새로운 기대를 가져보기를 바랍니다.

나태주 시인 의 시 ‘선물’에서 시인이 말하는 선물은 ‘오늘’이고 ‘당신’이라고 하듯이 우리에게 커다란 선물은 바로 오늘을 숨 쉴 수 있고 함께하는 당신이 있기에 더욱 살아갈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새해는 힘든 시간으로 엉망이 된 우리에게 치유를 할 수 있는 한 해이기를 소망합니다. 이런 시기 중구민을 위한 ‘중구신문’은 위기가 기회이듯이 중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지역 신문으로 발간되기 바랍니다. 중구신문의 독자들에게 한 줄의 기사로 어려운 때를 극복할 수 있는 내용으로 보도되어 함께 이겨내는 디딤돌이 되어 주기 기원합니다. 새해 중구의 커다란 선물은 중구신문이라 생각합니다. 중구의 새해는 중구신문과 함께 시작하는 해이길 바랍니다.

 

(사)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회장 박중현

“중구의 동맥이 건강하고 튼튼해지길”

2022년 壬寅年이 밝았습니다. 우리는 ‘多事多難’이란 말로도 설명이 부족할 두 해를 보내고 2022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교류가 단절되고 제한적인 소통에 의지하여 우리는 스스로를 지켜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19의 시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중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의 비중이 높은 지역입니다. 특히 서울시 25개구 중에서 전통시장이 가장 많은 구가 중구입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업종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종사하는 업종입니다. 폐업으로 텅 빈 명동거리와 공실이 만개에 이르는 동대문상권과 ‘임대’딱지가 붙은 골목 점포는 이제부터 우리가 함께 넘어야할 산입니다. ‘우리’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들’도 어렵습니다. 壬寅年에는 중구에서 생업을 꾸리는 모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산을 넘어 희망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여 신당동, 동대문시장, 을지로, 명동, 남대문시장으로 이어지는 중구의 동맥이 건강하고 튼튼해지기를 금년에도 또 바랩니다. 끝으로 방역과 백신에 대한 여러 논란 속에서도 긴 시간동안 희생으로 우리를 지켜주신 방역 종사자 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새해는 건강과 행운과 행복이 우리와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정화예술대학교 총장 한기정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새로운 100년 만들터”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중구민 여러분의 댁내에 건강과 행복이 깃드는 한 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특히 문화, 예술, 관광의 중추기능을 담당해 왔던 우리 중구의 지역경제가 코로나 펜데믹을 딛고 검은 호랑이처럼 힘차게 포효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지난해 창학 70주년의 뜻깊은 한해를 보냈던 정화예술대학교는 미용예술, 영상미디어, 공연예술, 실용음악, 호텔조리･디저트, 항공서비스의 6개 학부(과) 19전공을 갖추고 새로운 100년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도심형 특성화 대학으로서 지역의 핵심 산업 발전에 기여함으로 목적으로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3D프린팅, 디지털콘텐츠 활용 수업 등 자체 교육역량을 함양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중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희망찬 기운으로 새로운 한 해의 길을 펼쳐나가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