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및 불편사항도 접수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는 교육도시 만들 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는 교육도시 만들 터”
서양호 중구청장이 최근 중구 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진행된 ‘VR 가족 워크숍’에 참석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을 만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및 불편사항들을 경청했다.
이번 VR 가족 워크숍은 중구에서 마련한 ‘겨울 마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아이와 학부모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29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알차고 즐거운 겨울 보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서양호 구청장은 시설 내 마련된 VR 시스템을 몸소 체험해보면서 동시에 워크숍에 참석한 아이와 학부모들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서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중구는 ‘교육으로 사람들이 찾아오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0년 7월, 교육 환경 개선을 향한 중구민의 염원이 담긴 이로움 준공을 비롯해, 국공립어린이집과 초등 돌봄교실 및 방과후교실 직영 등 ‘중구의 아이들은 중구가 키운다’라는 마음으로,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선도적 교육 정책과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는 ‘교육도시 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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