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어울리며 건강 챙기는 시간되어
서 구청장 “주민이 건강해야, 우리 구가 발전”
서 구청장 “주민이 건강해야, 우리 구가 발전”
지난 2018년부터 4년째 활동 중인 다산보건지소 주민 참여 건강 소모임이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불편사항에도, 이웃과 함께 지속적으로 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서도 활기찬 음악에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을 하는 ‘핏(Fit) 그린 운동’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최근 서양호 중구청장이 다산보건지소를 찾아 ‘핏(Fit) 그린 운동’ 수업에 동참해 주민과 어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에 활력과 위로를 주기 위해 핏 그린 등 보건지소 사업은 물론, 동별 걷기 동아리 지원 등 ‘걷기 사업’ 그리고 남산건강걷기와 연계한 ‘건강 마일리지’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건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 구청장은 이날 수업 동참 외에도 다산동 주민과 보건지소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지난 한해 노고를 치하하는 격려의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주민들이 건강해야, 우리 구가 발전한다. 중구는 앞으로도 구민 건강 증진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독려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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