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5일간 동화동 새마을금고 앞 행사 부스에서
중구의 동화동 상인회는 오는 14~18일까지 푸짐한 사은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제1회 동화누리 사은대잔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화누리 골목형상점가는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과 별도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15일에는 방역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가게마다 아크릴판을 설치하는 등의 행사도 전개한다.
사은품 증정 행사는 총 5일간 매일 오전 11시 30분~오후 4시 30분까지 5시간씩, 동화동 새마을금고 앞 행사 부스에서 진행된다.
동화동 상인회 정순철 대표는 “본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고정 행사로 인지시키고 정기적인 골목시장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화동 동화누리 골목형상점가는 200여 개의 점포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지난 2021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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