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중구협의회, ‘옛정 담긴 골목문화 되찾자’ 캠페인
자연보호중구협의회, ‘옛정 담긴 골목문화 되찾자’ 캠페인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2.06.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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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신당5동·동화동 일대서… 밝은 환경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 앞장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원 50여명이 광희문일대 노후주택밀집지역에서 골목문화 캠페인을 전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원 50여명이 광희문일대 노후주택밀집지역에서 골목문화 캠페인을 전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와 시민실천단 회원 50여명은 최근 관내 신당동 광희문일대 노후주택밀집지역과 신당5, 동화동 일대에서 옛정이 흐르던 골목문화를 되찾자라는 주제로 골목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골목이 삶이다. 함께 풀어 가자'라는 구호가 담긴 피켓을 들고 골목길 곳곳을 깨끗이 청소하고 방역활동을 실시해 밝은 환경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는 소통과 배려가 사라진 골목길에 옛정이 담긴 골목문화를 되찾기 위한 것으로 쓰레기 NO. 적치물 NO.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인사도 내가 먼저, 배려도 내가 먼저 등 소통과 배려를 강조했다.

이영도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골목이 소통과 배려로 인정이 흘렀던 옛정이 담긴 골목문화를 되찾기 위한 주민운동에 앞장서기 위한 것이라며 이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골목의 쓰레기 적치물, 주차 등 문제를 해결해 가는데 주민 참여를 유도해 주민 모두가 웃으며 먼저 인사하는 옛정이 담긴 정겨운 골목을 되찾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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