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새마을 자녀 장학증서 수여
모범 새마을 자녀 장학증서 수여
  • 유인숙기자
  • 승인 2006.11.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구지회 유공회원 대상 심사 … 중·고생 63명 선정
새마을운동 중구지회(지회장 김기태)는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3일 중구 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정동일 구청장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 고문식 김기래 심상문 이혜경 의원과 정영일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장, 손희순 중구새마을부녀회장, 라호태 중구새마을문고회장 등을 비롯해 각 동 새마을회장,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지도자 장학증서 수여는 매년 한번 유공회원의 자녀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53명에게 전달했다.
새마을운동 중구지회 김기태 지회장은 “70년대 어려웠던 시절에 시작된 새마을운동이 시대의 발전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봉사와 새마을정신에 관심을 갖게 만들고자 마련한 것이다”며 “내 부모가 사회봉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자녀들도 부모와 같이 봉사정신을 갖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부터 교육해야 한다. 앞으로도 봉사단체로서 뜻을 모아 봉사를 적극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동일 구청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다. 세계 속의 큰 일꾼이 될 수 있게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기를 바란다. 중구는 부모들의 가장 큰 어려움인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원어민 교사를 배치하고 인터넷 수능방송을 실시 중이다”며 “중구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이어 계속해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축하한다.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과 성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바로 자녀들에게는 산교육이 될 것이다. 의회에서도 새마을에 사랑과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