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길기영 의장과 조미정 위원장 등 구의원들 자리 빛내며 격려
박장선 ㈜투데이아트 회장 “우리의 선행으로 이웃들 따뜻한 명절 보내길”
매년 잊지 않고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필동 소재 ㈜투데이아트(박장선 회장)이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멀어진 이웃 간의 거리를 정으로 메우는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투데이아트는 1일 오전 필동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추석맞이 사랑의 성품 전달식’에서 한우불고기 200세트(4천만 원 상당)를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필동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한우불고기 세트는 필동지역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사회취약 계층에게 전달 된다.
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투데이아트와 필동경제인협의회가 후원한 이날 전달식에는 ㈜투데이아트 박장선 회장 및 임‧직원과 윤여선 필동장을 비롯한 주민센터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을 축하 격려해주고자 길기영 중구의장과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 등 지역구의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전달식 자리를 같이한 길기영 의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부해 주시는 ㈜투데이아트 박장선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올린다”며 “어려운 시국에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선행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민의를 대변하는 구의회 의장으로서 또 지역구의원으로서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도 “올 추석에 자칫 쓸쓸히 보낼 수 있었던 우리 주위에 많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거 같다”면서 “오늘 ㈜투데이아트 박장선 회장 및 임‧직원들께서 실천하신 선행을 시작으로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은 이웃사랑 사례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투데이아트 박장선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더 좋은 선행을 펼치는데 앞장서겠다”며 “우리의 값진 선행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박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중구협의회19기 회장을 역임했으며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을 전달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되어 있다.
유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