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하 회장 “위기는 기회 엔데믹 시대 대비하자”
올겨울 X마스 대비하여 트리설치로 골목 찾게하자
명동관광특구협의회(회장 황동하, 이하 명동특구)가 12일 오후 2시 부터 1시간동안 명동관광특구협의회 회의장에서 1번가(유네스코회관 뒤부터 사보이호텔까지)건물주 위임자포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가 활성화에 관한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황동하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3년간에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명동은 지난 2019년 겨울부터 발생된 ‘코로나19’ 사태로 명동이 암흑가에서 3년여 동안을 힘들게 지내오고 있었으나 지난 10월 초순부터 야외 마스크해제를 실시하고 있어 거리의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고
또한 지난 11일부터는 일본여행시 노비자 시대를 맞아 외국관광객이 명동을 방문하고 있어 앞으로를 대비하기 위한 해결방안의 일환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1번가 골목도 예전의 영광을 찾기 위해서는 앉어서 기다리지 말고 무언가를 찾아나서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 1번가 와240m(사잇길포함)에 볼거리와 조형물을 설치하여 일단을 쇼핑객들이 찾아오는 거리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리단 업체에서 명동1번가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미디어파사드 스크린설치.미국과 영국등 선진국 거리의 거리 풍경등.공실을 이용한 아트갤러리.등을 pt를 통해서 설명을 하는등 1번가 회생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장에는 황동하 명동관광특구협의회장을 비롯해 임대운.조장우 감사, 명동 특구 관계자 및 명동1번가 내 건물을 보유‧운영하고 있는 건물주 수 십여 명이 참석했다.
황동하 회장은 중간 중간 건물주들의 궁금사항 등을 직접 설명해가며 “1번가의 위기 극복을 위해 명동의 대표적인 상권인 명동1번가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3층 높이의 '미디어파사드 스크린'을 설치하여 1번가만의 특색있는 거리를 만들어서 관광객이 넘쳐나는 거리를 만들자고 제안하자 일부 건물주들도 동의를 표하는등 상가발전에는 모두가 힘을 합치자며 박수로 동의를 표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건물별 영업현황 파악 등 몇 가지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상가발전을 위한 건물주 집중 토론회 방식으로 명동1번가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제기된 문제로는 1번가가 살아나면 명동전체도 살아날 것이며 이번 곧 다가올 겨울과 X마스를 맞이해 유네스코 뒷길부터 사보이 호텔까지 240m를 트리로 등불을 밝히고 궁극적으로는 외국처럼 '미디어파사드 스크린'등을 설치하여 색다를 골목을 보여주자는 제안에 박수로 동의를 얻어냈다.여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