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까지,,,동주민센터서 전문 일자리상담사가 상담
취업 희망 주민의 구직 정보 등록 등 실제 일자리와 연계
취업 희망 주민의 구직 정보 등록 등 실제 일자리와 연계
중구가 일자리를 구하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취업 상담을 실시한다.
운영 기간은 18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매주 화·목요일 오루 1시30~4시까지다.
전문 일자리 상담사가 동주민센터와 복지관 12개소를 찾아가 구직자들과 상담 후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돕는다. 이번에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구인 정보를 제공해 구직란과 구인란을 함께 해소할 계획이다.
구는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확보한 주민의 구직 정보를 일자리에 적시 연계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중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일자리를 구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형으로 일자리를 추천하고 필요하다면 교육기관도 소개해준다. 봉제업, 경비원 등 중구의 주요 일자리 사업도 홍보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고용노동부와 서울시 사업에서도 구직자에게 유리한 정보가 있으면 따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그간 코로나로 인해 적극적으로 구직자를 만날 수 없었다. 10월부터 시작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상담실에서는 더 많은 주민을 만나 취업을 돕고, 안정적인 삶을 꾸려가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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