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금융권 20개 기업체 참여, 2023년 채용정보 제공 및 직무상담 실시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19일 aT센터 제1전시장 A홀에서 ‘2022 보훈대상자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보훈대상자들의 관심과 취업 수요가 높은 금융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직무상담을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준비된 행사이다.
당일 행사장은 직무상담부스, 이벤트부스, 보훈취업지원제도 안내부스 등으로 구성되며 직무상담부스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9개 공기업 및 국민은행, 농협은행, 카카오뱅크, 미래에셋증권 등 11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취업선호도가 높은 공기업 및 금융기관이 참여하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보훈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참여 업체들의 직무상담과 연계하여 공기업 및 금융기관 취업전략 특강도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보훈취업제도 안내를 비롯해 취업타로, 이력서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컬러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어 참석 보훈대상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승우 청장은 “보훈대상자의 취업경쟁력 강화 및 다양한 채용정보 제공을 위해 이번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금번 행사를 계기로 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취업지원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촌 기자
저작권자 © 중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