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방서, 유공 소방공무원 및 공로자 41명 표창
중부소방서(서장 권혁진)는 제44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소방서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 소방공무원 및 소방행정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인 등 총 41명에게 행정자치부장관·소방방재청장·서울특별시장·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중부소방서 권혁진 서장이 국무총리 치사를 대독했다.
권 서장은 “각종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등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다. 소방공무원들 모두가 안전한 국가 만들기에 만전을 기해야 하겠다”며 “국민의 안전과 안락한 생활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소방공무원들의 활동에 경의를 표한다. 국민에게 신뢰받는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공 소방공무원 표창 대상자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은 장진수 예방과 소방경이 수상했으며 소방방재청장 표창은 유창호 행정과 소방경, 고종택 무학파출소 소방위, 김만준 구조대 소방장이, 서울특별시장 표창은 김동명 구조과 소방교, 강신창 회현파출소 소방장, 박덕기 신당파출소 소방장이, 중부소방서장 표창은 한대섭 구조과 소방교, 이상수 무학파출소 소방사, 신영섭 을지로파출소 소방교, 장순호 충무로파출소 소방사, 최용상 회현파출소 소방교, 임장규 회현파출소 소방사, 윤지열 신당파출소 소방사, 이영호 구조대 소방사 등이다.
한편 중부소방서는 지난 14일 지하철 신당역에서 불조심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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