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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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들레산부인과
  • 승인 2005.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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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피임법
 

민들레 산부인과 이은희 원장가임기라고 생각되는 시기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피임이 되지 않았을 경우 응급 피임법으로 대처할 수 있다.

최근에 사용되고 있는 응급 피임약(노레보)은 1996년 FDA 공인된 것으로 성교 후 72시간 내에 고용량의 복합 호르몬제제를 1회 혹은 12시간 간격으로 2회 복용하는 방법이다.

피임률은 75%이며 시간이 많이 경과할수록 피임률이 떨어지므로 가능하면 24시간 내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피임 실패율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복용 후 2~3주 이내에 정상적인 생리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 주어야 한다. 피임에 실패했더라도 배란 5일 이내에 복용하였다면 태아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임신을 유지해도 된다.

그러나 생리적으로 고용량의 호르몬에 노출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피임법으로 남용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사용해야 한다.

성교 후 72시간이 지났지만 5일이 넘지 않은 경우에는 자궁내 장치를 삽입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가능하면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이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추후 계속 피임을 원하는 경우 제거하지 않고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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