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전문기관 통해 공단 관리시설 27개 시설 대상 55개 지점 측정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2022년 하반기 공단에서 관리하는 27개 시설에 대하여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모두 ‘양호’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체육·공공·복지시설의 경우 이용객 특성을 고려하여「실내공기질 관리법」에서 정한 유지·권고기준 전 항목을 측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법적 관리기준 또한 다중시설의 유지·권고기준을 적용하여 관리수준을 향상하여 관리하고 있다.
공단은 시설의 상황에 맞게 대형공기청정기, 에어클린매트, 출입구의 에어샤워기, 미세먼지 방진망 등을 설치하여 고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 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측정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관리되고 있다.
경화수 이사장은 “공단 관리 시설의 실내공기질이 법적 관리기준보다 양호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실내환경 조성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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