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연보호협의회. 중구시민실천단 주관
'체온은 높이고, 온실가스는 줄이고'
'체온은 높이고, 온실가스는 줄이고'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 시민실천단 회원 50여명이 지난 11일 관내 신당4거리일대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절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온(溫) 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몸을 따뜻하게 보온성이 높은 옷과 내복. 목도리. 장갑 등을 착용하는 온(溫) 맵시로 체온을 높이고, 낮은 실내온도에서 적응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므로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홍보 활동이다.
특히 회원들은 ‘따뜻한 맵시, 건강한 지구 온(溫) 맵시 내복을 입으면 내복(福)이 들어옵니다’라는 문구와 내복의 효과를 통행 주민들을 대상으로전단지와 핫펙을 배부하며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이영도 회장은 “실내온도를 18∼20℃를 유지하기 위해서 내복을 입으면 체온 2.4℃로 올리는 효과를 가져 온다고 한다.
이 행사는 매년 주기적으로 계절에 따라겨울철에는 온 맵시, 여름철에는 쿨맵시 캠페인으로 에너지를 절약해 건강한 지구로 살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고 특히 보온으로 우리 건강 지키자”고 강조했다. 여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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