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경영위원 운영 통해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활동 추진 및 재난안전사고 ZERO 노력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일 공단본부 대회의실에서 안전중심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위원회는 안전보건분야 외부전문가, 근로자대표, 노조위원 등 총 8명(내부위원 4명,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되며, 공단의 안전환경 조성 및 재난안전사고 ZERO 달성을 위한 안전보건 계획 수립, 사고원인 조사 및 대책 수립, 그 밖에 안전보건관리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및 제1회 정기회의에서는 ▲ 위촉장 수여 ▲ 종사자 작업중지권 행사 ▲ 2인1조 작업 ▲ 아차사고 사례 발굴 자문 등을 통해 내·외부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끝이 없다.”면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안전보건관리가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 노사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내실화하고 재난안전 ZERO 달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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