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지원청, 관내 5개 학교 ARS’ 전화 민원서비스 운영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5개 학교 ARS’ 전화 민원서비스 운영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2.12.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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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초·장원중 전국 최초 ‘보이는 ARS’ 시범 운영
전화 대기시간 줄이고 연결 정확도는 높여 민원 편의성 증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관내 5개 학교(서울청구초, 장원중, 서울명신초, 서울삼광초, 경복고)를 대상으로 전국 학교 최초로 보이는 ARS’ 전화 민원서비스를 12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보이는 ARS’ 전화 민원서비스는 기존 ‘음성 ARS’이용에 따른 △긴 대기시간(1분 이상) △전화 전달로 인한 반복적인 민원 설명 △전화연결 오류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폰 화면으로 업무 내용, 담당자 정보 등을 즉시 확인하고 전화 연결이 가능토록 설계·도입됐다.

이용자는 화면을 통해 학교 내 주요 민원 담당자 및 담임교사 등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원하는 메뉴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전화 연결이 가능하다.

각 학교 대표번호*로 전화 후 1번을 누르면 ‘보이는 ARS’로 연결되며, 2번을 누르면 기존과 동일하게 ‘음성 ARS’를 이용할 수 있어 민원인의 편의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보이는 ARS’ 선택 시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마트폰 사용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실행되거나 전송된 문자를 통해 접속 URL을 클릭하면 바로 실행된다.

‘보이는 ARS’ 화면을 통해 주요 민원과 교무·행정 담당업무 및 담당자(담임교사 등) 직통 연결 전화번호 등을 간편하고 정확하게 확인해 직접 통화할 수 있으며, 필요 시 검색 기능을 통해 성명, 담당업무, 전화번호 등을 보다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교실(담임교사) 연결 버튼에 수업시간 설정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수업시간 안내와 함께 수업시간 중 연결 제한으로 학습권을 보장하고 대체 연결번호를 제공함으로써 긴급한 민원 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제증명 발급, 학교시설 개방 및 전·입학 상담 관련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내용을 팝업창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전화연결 없이도 궁금한 내용을 즉시 해소할 수 있다.

중부교육지원청 임규형 교육장은 “학교 ‘보이는 ARS’ 전화 민원서비스 운영으로 학부모와 시민 등의 전화 상담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의 필요에 맞게 발전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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