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가 지난 24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박강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시·도·구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초청인사 등의 내빈 등 6,0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에서는 조걸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각 동 위원장 등 45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사회 극복을 주제로 했으며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저출산·고령화사회 극복 실천 결의를 다졌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박강수 회장은 “지식정보화사회에 접어들면서 사회 각계각층의 사회적 병리현상과 갈등이 증폭되고 있으며 사회적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건전한 국가 건설을 위해 회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참여와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발전에 기여한 214명의 유공 회원에게 정부 훈·포장을 비롯한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조걸 회장은 “전국 회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각 시·도·구협의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중구협의회가 전국적으로도 인정받는 내실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