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42명 참석 … 특강 실시 및 명소 관람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지회장 이문식)는 고문 및 관내 경로당 회장 등 총 42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자 수련회를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에 다녀왔다.이문식 지회장을 비롯한 참석 임원들은 2006년 중구지회의 사업 및 활동을 마무리하고 2007년 사업계획과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오설록 녹차박물관과 동양 최대의 불교사찰인 약천사, 성읍 민속마을 등 제주도 명소를 관광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즐기며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에서 추천한 문태길 시인의 교양강좌를 통해 ‘노인의 진정한 의미’와 ‘건강하고 즐겁게 노후를 보내는 방법’ 등을 배우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이문식 지회장은 “이번 지도자 수련회를 통해 회원들 스스로가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좀더 뜻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노인회 회원들 모두가 중구의 어른으로써 중구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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