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신당 파티앤프렌즈에서 200여명의 중구 어르신 초청 진행
흥겨운 공연 및 한상 식사 차림 제공 등… 뜻깊은 자리 돼
흥겨운 공연 및 한상 식사 차림 제공 등… 뜻깊은 자리 돼
중구 어르신을 위한 ‘제 16회 효(孝)콘서트’가 27일 신당역 부근에 자리한 웨딩전문 뷔페인 파티앤프렌즈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16회째인 이 행사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정선희 관장)과 실천하는사람들(박창배 회장)이 주최하고 파티앤프렌즈(조윤제 대표), SK브로드밴드, ㈜크리에이티브로드, 잘나가는산악회, 단비봉사단이 함께 후원해 진행됐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200여명의 중구민 어르신과 함께 한 자리에서 실천하는사람들 소속 가수인 동동악극단, 최금실, 유란, 심우석 등이 출연하여 흥겨운 노래공연이 이뤄져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 이후에는 파티앤프렌즈에서 준비한 갈비탕, 불고기 등으로 이뤄진 한상 식사 차림을 제공하여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이 즐거워하시는 시간이 됐는데, 이날 장소와 식사를 후원한 파티앤프렌즈는 신당역 11번 출구 지하1층에 위치한 돌잔치, 웨딩 전문 뷔페이다.
행사를 주최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정선희 관장은 “오늘 효콘서트를 통해 연말을 맞이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흥겨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고, 본 행사를 후원해 주신 실천하는사람들, 가수·공연단, 파티앤프렌즈, SK브로드밴드, ㈜크리에이티브로드, 잘나가는산악회, 단비봉사단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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