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철 이사장 “올 한해 신용·공제자산 사업목표 9,100억원 달성”… 대의원들에 협조 당부
신당1.2.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에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제4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신당동주민센터 조덕진 동장을 비롯한 임원 11명, 수상자 4명 및 118명의 대의원 중 92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 6개의 부의 안건에 대해 원안의결을 받았으며, 금고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하신 분들에 대한 중앙회장 표창(조만수 대의원)과 이사장 표창(회원 박미숙, 박형권, 양미자, 주영거)을 수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명철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년간 비 대면으로 인사드리다가 이번 총회에서 직접 얼굴을 뵙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그는 2022년 결산 결과 신용·공제자산 8,802억원, 법인세 차감 전 당기순이익 33억 7,000만원, 평균 출자 배당률 연5.586%의 성과를 거두었는데 이러한 성과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본 금고를 신뢰해 주시는 많은 고객님 덕분에 풍성한 결실을 볼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작년 한 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2021년도 MG새마을금고 공제연도대상 으뜸상 신용·공제대표이사 표창(2022.5.21.)과 2022년도 서울지역본부 주요사업 우수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표창(2022.12.31)의 기쁨을 누렸고, 생명공제 SPEC-UP 경품 행사나 출자금 증좌(1좌 20만원) 캠페인 행사를 통해 가전제품부터 순금까지 다양한 상품을 많은 고객 분들께 지원했으며, 약수지점 오픈 1주년 대의원 간담회(2022.7.18)와 제주도 회원연수(2022.11.2.~11.4)로 고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보고했다.
장명철 이사장은 “신당1․2․3동 새마을금고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 물품 전달’을 비롯하여 ‘도·농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 협약 및 물품전달’, ‘중구민 한마음 걷기대회 지원’, ‘신당동 경로잔치’, ‘약수동 따뜻한 겨울나기’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총 7,307만원을 지원했고, 고객에 대한 문화 복지 후생사업으로 대명 콘도회원권(4구좌)과 무기명골프회원권(2구좌)을 운영 2022년 한 해에만 총 1,300여명의 고객들이 이용, 앞으로도 금고의 발전과 꾸준한 이익 창출을 통해 거래 고객에 대한 혜택과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3년 한 해는 신용·공제자산 사업목표 9,100억원 달성과 내부적으로 적립금 확충과 대손충당금 적립 강화를 통해 불안정한 금융시장에서 선제적인 완충력을 확보해 외부적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금고의 성장 동력을 키우는 한 해로 대의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 후 임·직원 윤리경영 선언으로 총회를 마무리했다.
여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