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자산목표 2천752억 원… 당기순이익 9억2천만 원 배당금 5.5%
평화새마을금고(이사장 장주홍)는 지난 달 22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제47기 정기총회(정기대의원회, 이하 정총)’를 성황리에 열었다.
재적대의원 150명중 85명이 참석한 이날 정총에서는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2022년 결산(안) 승인의 건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정관변경의 건 △임원선거규약 일부 개정의 건 △대의원 선거규약 일부개정의 건 등이 모두 원안 가결처리 됐다.
이날 장주홍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기둔화와 금리급등으로 수요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 해 평화새마을금고는 금고자산 2천600억 원과 당기순이익 9억3천만 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출자배당금은 5.5%를 드리기로 결정했다. 이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응원 덕분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임시총회에서 약속한 봄가을 워크숍 계획을 잘 세워 피로에 지친 회원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평화새마을금고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자산 2천601억여 원을 달성하고, 당기순이익은 9억2천300만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회원들의 출자금에 대한 배당금은 5.5%로 5억8천7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자산 2천752억원의 자금을 조성하고 법인 차감전 당기순이익은 12억4천만여 원으로 계획했다. 특히 연간 사업계획의 체계적인 수립을 통한 안정적 사업추진을 통한 재무구조 건실화와 지역밀착형 사업 확대를 통한 안정성장의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여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