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 의원, 태권도 발전 위한 협력 의지 밝혀
“태권도 통해 몸과 마음 건강 증진 시킬 수 있도록 대외협력 협조”약속
“태권도 통해 몸과 마음 건강 증진 시킬 수 있도록 대외협력 협조”약속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국민의힘·중구2)이 지난 21일 태권도진흥재단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태권도 발전을 위한 서울시 협력체계 구축 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의해 설립됐으며 태권도원 조성·운영과 태권도 진흥을 통한 태권도 발전, 국제 위상 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옥 의원은 태권도는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8,000만명 이상의 수련인구를 가지고 있는 세계적 스포츠라고 그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계적 도시 서울과의 긴밀하고 탄탄한 협력 구축을 통해 태권도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옥 의원은 “전통 무술에서 현대의 스포츠로 변화된 태권도는 삭막해지고 각박해진 시민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포츠다”라며 “협력 강화를 통해 태권도가 서울시민들의 삶 곳곳에 스며들어 몸과 정신 건강 증진에 좋은 영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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