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구 동구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상호간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및 협력 약속
상호간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및 협력 약속
협약체결식 사진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은 18일 오전 충무아트센터에서 대구 동구문화재단(이사장 윤석준, 상임이사 최영은)과 문화예술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재단은 ▲문화예술분야 교류 협력 ▲전통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및 공유 ▲문화재단 운영역량과 사업성과 상호교환 ▲양 지역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구문화재단 조세현 사장은 “대구지역의 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동구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문화재단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대구 동구문화재단 최영은 상임이사는 “서울의 대표 공연장인 충무아트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중구문화재단의 역량과 성과에 늘 주목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구문화재단은 지난 4월 일본 아오모리현 미무라 신고 지사 등이 방문해 지역간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문화 교류에 합의한 바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대표 예술기관으로서 국내·외 지역간 교류와 협력을 활발히 지속할 계획이다.
여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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