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1위 남산클럽. 종합2위 흥인클럽. 종합3위 문화클럽

중구족구협회(회장 김기호)는 지난 4일 장충고등학교 운동장에서 155명의 선수들의 참여 속에 ‘제15회 중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국민의례, 개회선언, 내빈소개, 우승기반환, 대회사, 격려사, 축사, 표창수여, 선수선서,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을 격려코자 지상욱 국민의힘 중구성동을 당협위원장, 박영한 시의원(중구1), 중구의회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천 행정보건위원장,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 소재권 양은미 허상욱 손주하 의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및 단위연합회장, 각 동 족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대회장인 김기호 중구족구협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가스포츠인 족구는 체력단련과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건전한 생활체육이다”며 “모두들 다치지 말고 경기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명승부를 펼친 결과 종합 1위남산. 종합2위 흥인. 종합3위 문화. 종합4위 건강삼아. 종합5위 휠리아,남문팀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 유공 표창 시상에서는 조영관 남문클럽 회장과 유희규 휠리아클럽 회장이 국회의원상을 수상했으며 김성희 남산클럽 고문과 정용우 남산클럽 회원이 중구청장상을, 김선규‧김재봉 건강삼아클럽 회원이 각각 중구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이용성 문화클럽 감독과 김동율 휠리아클럽 감독, 이진용 남문클럽 총무가 각각 중구족구협회장상을 받았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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