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정만자 회장은 “최근 중학생들의 흡연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매우 걱정이다. 연말연시에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마음을 바르게 잡아주고자 이번 금연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건강에 크게 악영향을 미치는 흡연의 심각성을 청소년들이 바로 알고, 담배를 멀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석철 을지로동장은 “항상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보내는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에게 무척 감사하다. 뜻 깊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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